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사(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상세 == 도끼술사 길드의 스토리는 움직이는 산맥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들소인 쿠자타라는 마물을 퇴치하기 위해 수행을 다니는 내용이다. 전사로 전직한 이후에는 동부 라노시아에서 마물을 퇴치하며 만난 전사,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에게서 직업 기술을 배우게 된다. 잡 퀘스트에선 게임 상에서 느끼기 힘든 광전사라는 설정을 어느정도 느껴볼 수 있다. 50레벨 이후 잡 퀘스트에서는 폭주를 경험한 이후, 전사의 길에 회의감을 갖게 된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 참고로,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의 영칭은 Curios Gorge 인데, 이는 영어권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원숭이 캐릭터(한국의 뽀로로 비슷하다 보면 좋다)인 Curios George 를 패러디한 이름으로, 아예 첫 조우 대사부터 자기 이름에 대해서 한마디하면 척추를 뽑아버리겠다며 짜증낸다.]의 내면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모험가는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의 형인 '험난한 산'[* 이 험난한 산이 50레벨 이전 잡퀘에서 라노시아 곳곳에서 폭주한 괴물로 소문난 전사였다. 다행히 50레벨 잡퀘에서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와 플레이어에게 두들겨 맞고 정신차린 후 회복을 위해 요양중이었다고.]과 함께 내면의 성장을 도와주고, 이 과정에서 림사 로민사의 도끼술사 길드와 합동 작전을 펼치고, 흑와단 대장인 에인차에게도 전사들이 인정받으면서 전사부대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60레벨 이후 잡 퀘스트에서는 동방의 아짐 대초원에서 온 케렐족 출신의 도르고노와 만나게 된다. 케렐족은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의 부족과 비슷한 부족이지만 원초의 혼에 잠식당하면 추방당한다고 한다. 도르고노도 추방당해서 떠돌다가 림사 로민사까지 왔고, 도끼술사 길드에 몸을 의탁했던 것. 사정을 들은 험난한 산은 도르고노를 받아들이고 원초의 혼을 극복하는 훈련을 시작한다. 파이널 판타지의 탱커 직업군은 칠흑의 반역자와 효월의 종언 확장팩에서 직업 간 밸런스를 위해 기본적인 능력을 평준화하고 대신 확실한 특색을 주는 방향으로 밸런싱이 진행되었다. 여기서 전사가 받은 특색은 '''쉬운 조작난이도'''와 '''최고의 자가회복 능력'''이다. 전자의 경우 먼저 살펴보자면 이는 사용하는 단축키가 적고 편의성 패치로 자원과 버프 관리가 매우 간단해진 결과이다. 주력 기술들인 광폭화/원초의 해방, 원초의 직감/원초의 혈기, 원초의 혼/참수/내면의 혼돈, 강철 회오리/섬멸/혼돈 회오리는 모두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거나 특정 조건 하에서 대체되는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단축키가 매우 적다. 논글쿨기 또한 맹돌격과 격변 으로 단 2개에 쿨타임이 30초로 동일하며, 효월의 종언 이후로는 타 직업들의 시너지가 전부 60초 단위로 정렬되게 바뀌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60초로 줄어든 원초의 해방과 알아서 정렬된다. 자원 관리 또한 극단적으로 축약하면 "폭풍의 눈을 상시 유지하고, 원초 게이지가 100을 넘기 전에 소모해주며, 격변과 원초의 해방은 쿨타임마다 사용하고, 맹돌격과 전장의 함성은 스택이 오버되기 전에 소모해준다"가 전부이며, 이것만 잘 지켜도 기대치 이상의 DPS를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칠흑의 반역자부터 부여된 자가회복 특화라는 장점이 효월의 종언에서 더욱 강화되면서 얻은 결과이다. 전사의 회복과 관련된 스킬은 원초의 직감/원초의 혈기, 전투의 짜릿함, 평정심으로 타 직업에 비해 많다. 거기다가 회복량(계수) 또한 압도적이다. 건브레이커의 오로라, 나이트의 관용, 중재, 신성한 방벽이 1000인 것과 비교하면 원초의 직감/혈기/분노는 각각 1200/1600/1600라는 압도적인 계수를 자랑한다. 더군다나 이 회복 효과는 타격한 적마다 따로따로 판정되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에는 '적 수 x 400'만큼 매 글쿨마다 회복하기에 사실상 무적상태에 가깝고, 원초의 분노는 대상자는 절반만 회복받는다는 패널티가 사라졌기 때문에 실 회복량은 전사 본인을 포함하여 3200에 달한다. 여기에 확정적으로 극대화 직격을 보장받는 스킬들(혼돈 회오리, 내면의 혼돈, 원초적 분쇄)은 회복에 극대화가 터진다는 점 또한 이용할 수 있다. 평정심은 90레벨 기준으로 총 회복력 2200을 자랑하기에 따라올 회복기가 없으며, 전투의 짜릿함은 자체 회복 능력은 크지 않지만 부가 효과가 받는 모든 회복계열 스킬을 부스트하는 것이니만큼 타 자가회복 스킬들과 연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레벨링과 숙련자 던전을 막론하고 원초의 직감이 해금되는 56레벨부터는 4인 던전에서는 따라올 직업이 없는 생존성을 자랑하며, 8인 콘텐츠에서도 유지력 하나만큼은 타 탱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직업 자체가 쉽고 편하며, 모든 콘텐츠에서 부족한 현상을 보이는 탱커 직군이면서 생존과 딜링 능력이란 성능면에서도 크게 뒤떨어지는 점이 없기 때문에 전사는 탱커 직군 입문으로 추천받는 직업이다. 6.05패치 이후 불편함을 느끼는 요소들인 '부채꼴 광역기', '원초의 해방 타이밍에 전장의 함성 쿨타임이 도는 것', '극대화 시너지와 상성이 나쁨'과 같은 것들이 6.1-6.2 패치를 거치면서 개선되었기에 더더욱 그렇다. 허나 효월의 종언에서의 전사의 평가는 매 레이드마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함정. 트라이와 파밍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변옥편, 나이트와 함께 도태되었던 절 용시전쟁, 여전히 경쟁력이 부족했던 연옥편, 국밥 평가를 받던 절 오메가 검증전, 최고의 메인 탱커란 평가를 받는 천옥편까지. 효월의 종언에서의 전사는 각 레이드마다 장단점이 극대화되면서 평가가 끝까지 오락가락한 특이한 케이스로 남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토벌전 및 레이드 항목에서 후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